[대전/충남/충북/강원/캠퍼스 소식]충남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3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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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발명교사교육센터 운영大 선정

○…충남대가 특허청이 주관한 발명교육 전문교사 육성을 위한 ‘발명교사교육센터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춘천교대 광주교대 부산교대도 함께 선정됐다. 충남대는 앞으로 3년간 학기 중 예비교사 대상 4학점 이상의 발명교육 정규 강좌를 개설하고, 방학기간에는 현직교사를 대상으로 90시간의 직무연수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지역 발명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사례 발표회와 발명대회도 연다.

건양대, 오스트리아대학과 협력협약

○…건양대가 오스트리아 국립 다뉴브대와 ‘대학원 공동교육과정 협약식’을 최근 맺었다. 두 대학은 1차적으로 물리치료학 석사과정에서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공동연구 및 교수·학생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1995년 설립된 다뉴브대는 물리치료학과를 비롯해 의학 및 치의학 관련 석사과정을 특화해 오스트리아에서 보건의료 분야 명문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대, 상명-청주-충청大와 협력협약

○…충북대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나경희)는 상명대 천안캠퍼스, 청주대, 충청대 등 충청권 3개 대학 및 청명학생교육원과 교수 학습 프로그램 교류에 관한 교육협력 협약을 했다. 이들은 앞으로 △교육 관련 프로그램 상호 교류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 상호 교환 △학술회의 및 콘퍼런스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영동대, 2013신입생 충원율 105%

○…영동대는 2013년 신입생 모집 마감 결과 1144명(모집인원 1080명)이 등록해 105.9%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이 대학 신입생 충원율은 2011년 103.1%, 지난해 99.4% 등 2년 연속 100% 안팎을 보였다. 대학 측은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뷰티케어과, 와인발효식품학과 등 특성화된 학과를 집중 육성하면서 지난해 취업률이 80.8%를 기록한 게 배경이 됐다고 분석했다. 교내 기숙사 건립과 통학버스 무료 운행 등 교육환경이 개선되면서 3년 전 2600여 명에 불과하던 재학생이 1000명 이상 늘었다.

강원대, 석유가스인력사업단 평가 1위

○…강원대 석유가스 지질조사탐사인력 양성사업단이 최근 해외자원개발진흥재단이 주관한 제1차 연도 연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강원대와 고려대, 연세대 3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강원대는 기존보다 1억 원 늘어난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강릉원주대, 4년연속 여성부 지원기관

○…강릉원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2013년도 여성가족부 여대생커리어개발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강릉원주대와 강릉시가 공동 참여하는 이 사업은 1억2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대학생을 포함해 지역의 청년 여성에게 진로 설계 및 직업 체험 기회를 주는 등 사회 진출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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