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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청 파프리카 비닐하우스서 불…5억원 피해
동아일보
입력
2013-01-02 14:02
2013년 1월 2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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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9시40분께 경남 산청군 신등면 가술리의 한 파프리카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파프리카 작물 등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8개 동을 모두 태워 5억원 상당(경찰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20여 분만에 꺼졌다.
당시 비닐하우스에서 작업한 주인 유모(63)씨는 개폐장치로 차광막을 내리던 도중 천장 쪽에서 불이 붙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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