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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할머니가 대통령선거 벽보 훼손…얼굴부위 찢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30 19:16
2012년 11월 30일 19시 16분
입력
2012-11-30 17:49
2012년 11월 30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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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서 80대 할머니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의 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는다.
30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대통령 선거 후보자 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정모 씨(84·여)를 조사하고 있다.
정 씨는 이날 낮 12시 50분께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의 한 아파트단지 도로변 벽에 부착된 후보자들의 벽보를 훼손했다가 주민신고로 붙잡혔다.
정 씨는 후보자 여러 명의 얼굴 부위를 과도로 찢었다. 경찰은 할머니를 상대로 벽보를 훼손한 경위를 묻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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