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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쪽방서 70대男 폭행 살해한 2명 구속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27 14:44
2012년 11월 27일 14시 44분
입력
2012-11-27 14:06
2012년 11월 27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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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를 앞둔 쪽방에서 70대 남성을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5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사소한 시비로 70대 남성을 폭행해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 씨(50)와 최모 씨(57)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4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쪽방에서 술을 마시다 방에 찾아온 이모 씨(70)가 "당신들이 뭔데 여기 있냐"고 시비를 걸자 말싸움 끝에 이 씨의 몸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결과 이들은 이 씨가 숨진 것을 알고도 그 자리에서 술을 마셨고 사망 사실을 은폐하려 방문을 잠그고 나와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이 쪽방은 올해 안에 철거가 예정된 곳으로, 건물주가 9월부터 3개월 간 일용직 노동자나 무직자들이 무료로 머물 수 있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경찰에서 숨진 이 씨가 평소 거주민들에게 간섭도 심하고 말도 많아 감정이 좋지 않았으며 그날도 참견해 화가 나 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 씨는 폭력 등 전과 30범, 김 씨는 전과 6범이며 둘이 함께 때린 것은 인정하는데 누가 주도적으로 이 씨를 폭행해 살해했는지는 진술이 엇갈린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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