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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활동 재개 앞둔 R·ef 이성욱, 前부인 폭행혐의 입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07 12:13
2012년 10월 7일 12시 13분
입력
2012-10-07 09:53
2012년 10월 7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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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 남성그룹 알이에프(R.ef)의 멤버 이성욱 씨(39)가 전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폭행 혐의로 이 씨와 이 씨의 전 부인 이모 씨(36)를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7일 오전 1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신의 차 안에서 전 부인 이모 씨와 말다툼을 하다 서로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전 부인 이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이 씨를 임의동행했으며, 전 부인은 턱 부위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알이에프는 지난달 새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8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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