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9월 11∼18일 클라운마임축제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8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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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유명 축제로 자리 잡은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가 다음 달 11∼18일 화려한 문을 연다. 인천 최장수 사설 소극장 ‘작은극장 돌체’가 1995년부터 시작한 이 공연은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공연장은 인천 남구 관교동 작은극장 돌체와 인천도호부청사, 부평구 십정동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등 3곳. 이번 축제에는 한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영국 독일 등 5개국의 6개 팀이 출연한다.

주 공연장인 작은극장 돌체에서는 다음 달 11∼16일 오후 4시 반, 7시 반 하루 두 차례 공연을 한다. 17일엔 오후 4시 반 한 번만 열린다. 한국 브라질 독일 영국 팀은 18일 오후 4시, 7시 반 부평아트센터 무대에 선다. 이들 두 곳의 관람료는 학생 1만 원, 일반인 2만 원. 13일 오전 11시 도호부청사 야외무대 공연은 무료다. 032-772-7361, www.clownmime.co.kr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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