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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피의자 병원이송 중 구급차서 뛰어내려 숨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11 17:31
2012년 6월 11일 17시 31분
입력
2012-06-11 15:00
2012년 6월 11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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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에 수감 중이던 40대 남성이 자해를 시도한 뒤 병원 이송과정에서 구급차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졌다.
11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유치장에 입감됐으나 자해행위로 지난 10일 오후 9시10분경 119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던 A씨가 차량에서 뛰어내렸다.
당시 구급차에는 경찰관 3명이 동승했고, A씨는 손목에 수갑이 채워진 상태였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급차에 앉아 있던 A씨가 '침대에 눕고 싶다'고 말해 옆자리를 비켜줬고 그 사이 차량 뒷문을 열고 순식간에 뛰어내렸다"며 "경찰 순찰차와는 달리 구급차는 차안에서 문을 열 수 있게 돼있어 미처 대처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건 직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출혈 증세를 보이다 11시간 만인 이날 오전 8시55분경 숨졌다.
A씨는 10일 오후 1시25분경 부평동 일대 도로에서 소란을 피우고 경찰관의 권총과 수갑을 빼앗으려 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삼산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으나 화장실 문을 머리로 들이받고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기던 중이었다.
삼산경찰서 측은 "유치장에 입감된 A씨가 '누군가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등의 말을 하면서 유치장 내 보호방 세면대 위로 올라가 화장실 문에 이마를 부딪치는 등 자해를 시도, 병원 후송 중 구급차 뒷문으로 뛰어내렸다"며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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