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트로 파일]서울 443개 공공시설 시민에 개방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5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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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443개 공공시설 시민에 개방

서울시는 시와 자치구의 공공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공공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을 비롯한 회의실 자치회관 문화센터 등 443개 시설의 716개 공간이 개방된다. 이용요금은 2시간 기준으로 1만∼4만 원 선. 예약은 시 홈페이지 ‘차세대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 홍제천 복원 건축위원회 통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홍제천 복개구간이 복원된다. 서울시는 서대문구 홍제천 복개구간을 복원하는 ‘홍제 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이 건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진상가가 철거되고 하천이 복원되며 4개동의 복합단지가 생긴다. 이 복합단지에는 공동주택 693가구와 업무시설 1개동, 판매·문화시설이 들어선다. 복원된 하천에는 시민들을 위한 산책로가 생긴다.

■ 안양과학대, 연성대로 교명 변경

연성대(총장 오금희)는 16일 오전 11시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 연성대 연곡문화센터 컨벤션홀에서 새 교명 및 대학이미지통합(University Identity·UI)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연성대는 이날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연성대는 옛 안양과학대의 새 이름이다. 1977년 안양공업전문대로 개교해 현재 33개 학과에 63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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