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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20대 여성 2명 112에 “도와달라” 신고 접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13 14:15
2012년 4월 13일 14시 15분
입력
2012-04-13 14:10
2012년 4월 13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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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벽 3시52분경 대구 112 상황실에 "모르는 어떤 남성이 뒤따라 오고 있다. 집을 찾아 달라, 도와달라"는 다급한 목소리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정모(20) 씨와 정 씨의 친구 1명이 남성 2명과 술을 마시고 친구집으로 가던 중 "신원을 알수없는 남자가 자신들을 쫓아오고 있다. 집을 좀 찾아줬으면 좋겠다"는 다급한 목소리의 신고가 휴대전화 긴급전화로 112 상황실에 접수됐다.
이를 접수한 당직자는 관할 경찰서인 남부경찰서에 알렸고, 남부서 당직 형사들은 순찰차를 동원해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파악된 달서구 상인동 한 놀이터 도착했지만 이들을 찾지 못했다.
경찰은 정 씨의 휴대전화가 정지된 사실를 알고 신고 접수된 휴대전화 번호를 이용, 기지국 추적에 나섰다.
현재 사건을 인계받은 수성경찰서에 경찰을 동원, 이들의 행방을 찾고 있지만 현재까지 오리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성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술김에 허위신고를 하는 경우도 물론 많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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