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삼거리 화재, 트위터 통해 사고 소식 퍼져…

트위터상에 올라온 ‘미아삼거리 화재’ 사진. (출처: @_hongji_0127)

서울 강북구 미아삼거리역 부근의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후 미아삼거리역 부근에 있는 건물에서 화재가 난 모습의 사진이 트위터상에 가장 먼저 올라와 널리 퍼지면서 화재 소식이 알려졌다.

사진을 본 수많은 트위터리안들이 소식을 알리면서 사고를 전파했다. 화재가 난 건물은 미아 CGV가 있는 옆 건물인 것으로 보인다.

소방차 20여대가 출동해 불은 재빠르게 끈 것으로 알려졌고, 인명피해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끝나길 바란다”, “사는 곳이 미아삼거리 주변이다 보니 걱정되서 집에 전화해봤다” 등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