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제주아이스링크 회장 검거

  • 동아일보

제주국제아이스링크 회장이자 세계역도선수권대회 한국선수단 단장을 지낸 신모 씨(49)가 마약을 소지하고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국제아이스링크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제주시에 짓고 있는 국제 규격 아이스링크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히로뽕 0.05g과 소량의 엑스터시를 옷 주머니에 넣어 소지하고 있던 신 씨를 지난달 28일 오후 5시경 마포구 상암동의 한 영화관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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