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트로 파일]서울시, 오늘 유흥가 25곳 위생점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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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오늘 유흥가 25곳 위생점검

서울시가 23일 주류취급업소 밀집지역 25곳에 대해 야간 위생점검을 한다. 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0명이 현장에 나가 청소년에게 술을 파는지, 퇴폐·변태 영업을 하는지 등을 점검한다. 남은 음식을 다시 쓰는지도 확인한다. 규정을 위반한 업소에는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고 인터넷에 업소 이름을 공개한다.

■ 소외계층 9000명 여행비 지원


서울시는 소외계층 9000명에게 ‘행복 만들기 국내 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은 다음 달 2∼16일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가족여행은 30만 원, 개인여행은 15만 원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에서도 20∼40명을 모아 신청할 수 있다. 시설의 경우 1인당 15만 원씩 최고 600만 원까지 지원된다. www.tvoucher.kr

■ 성신여대 ‘토크 콘서트’ 오리엔테이션

성신여대는 22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기존의 술과 숙박 중심의 놀이 문화에서 벗어나 신입생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의 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심화진 총장은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를 통해 학생 누구나 서로에게 더 쉽게 다가가고 공감하는 캠퍼스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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