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김남일-설기현, 인천의 이름으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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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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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입단

송영길 인천시장, 김남일 선수, 설기현 선수, 인천 유나이티드 허정무 감독, 김진영 인천시 정무부시장(오른쪽부터). 인천시 제공
송영길 인천시장, 김남일 선수, 설기현 선수, 인천 유나이티드 허정무 감독, 김진영 인
천시 정무부시장(오른쪽부터). 인천시 제공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인천 부평고 출신의 ‘진공청소기’ 김남일 선수(35)와 울산 현대 소속의 설기현 선수(33)가 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허정무 인천 감독은 이천수 김정우 선수도 영입하려 했으나 이 두 선수만 데려왔다. 이들은 네덜란드, 잉글랜드 등 해외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동했다.

인천은 지난해 정규리그에서 13위로 사상 최악의 성적을 거뒀고, 올해 상위 8개 팀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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