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남도, 가축분뇨처리 시설에 149억 투입

  • 동아일보

전남도는 올해부터 가축분뇨의 해양 배출이 금지됨에 따라 처리시설 확충과 고품질 퇴비·액비를 생산하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3월까지를 가축분뇨 처리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149억 원을 들여 공동자원화시설 3곳과 액비 유통센터 5곳, 액비 저장조 200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도는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점검하고 악취 발생이 없는 우수한 퇴비·액비를 생산해 도내 친환경농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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