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리포트]노원 경찰서 화재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3일 11시 09분


코멘트



effect ; 경보음

화재경보음이 울리자 사람들이 허둥지둥 계단을 뛰어내립니다.

건물 지하에서 시커먼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오고, 경찰관들이 소화기를 뿌려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불이 난 시각은 오후 2시쯤.

15분 만에 불은 꺼졌지만, 직원과 시민 3백여 명이 대피했고 경찰관 두 명은 연기에 질식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int 괜찮으세요? 괜찮아요. 의식 다 있으시죠? 네

[s/u] 다행히 화재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유독가스가 건물 전체에 가득 차 대부분의 업무가 마비되다시피 했습니다.

sync 상황실 운영은 문제가 없는 건가요? 지금으로는 제가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sync 전화벨소리....연결이 되지 않아..

경찰은 방화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밀감식을 진행하기로로 했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이상연입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