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톰슨 로이터와 영국 더타임스의 세계 대학평가에서 국내 8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우수 논문을 많이 낸 세계의 대학 600곳을 대상으로 교육환경(30%), 연구수준(30%), 논문 피인용수(32.5%), 국제화(5%), 산업체 지원연구비(2.5%) 등 5개 영역을 조사해 순위를 매긴 것이다.
전북대는 최근 수년간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 논문 증가율 전국 1위, 연구비 수주액 1000억 원 돌파 등 경쟁력이 높아진 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세계적으로는 포스텍이 28위, 전북대가 27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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