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해운대구 ‘일자리 지원센터’ 내달 15일까지 입주기업 모집

부산 해운대구는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인 ‘해운대구 행복나눔센터’ 입주자 및 기업을 모집한다. 해운대구는 지난달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를 착공했다. 행복나눔센터는 반송2동 도시철도 동부산대학역 인근에 총면적 430m²(약 130평), 지상 2층 규모로 다음 달 말 완공된다.

모집 분야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15개 기업, ‘시니어 비즈플라자’ 10개 기업, ‘인터넷쇼핑몰 창업 인큐베이터’ 7개 기업 등 총 32개사. 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이나 퇴직자, 전업주부도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심사와 면접을 거쳐 10월 5일에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