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들이 의료 및 보건 관련 학과 증원에 나서고 있다. 이들 학과 취업률이 높아 신입생 모집에서 학생 충원이 쉽기 때문이다.
동의대는 2012학년도에 의료경영학과와 경찰행정학부 소방행정학 전공을 각각 입학 정원 30명으로 신설한다. 또 간호학과 정원을 80명에서 110명으로, 치위생학과 정원을 30명에서 4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동의대는 그 대신 다른 학과에서 정원 120명을 감축해 전체 정원을 4010명에서 3990명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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