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순천향대 이병국 교수 WHO ‘납중독’ 회의 참석

  • 동아일보

순천향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이병국 교수(사진)가 11∼13일 세계보건기구(WHO) 주관으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납중독 예방과 관리에 대한 전문가 회의’에 서태평양 지역 대표로 참석한다.

이 회의는 최근 세네갈과 나이지리아 등에서 발생한 소아 납중독 사건을 계기로 새로운 납중독 예방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 1972년부터 납중독 예방과 관리 연구에 참여해온 이 교수는 한국의 성공적인 납중독 예방과 관리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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