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컵 PWA 윈드서핑대회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5월 13일 03시 00분


코멘트

진하 앞바다서 내일부터 열려

세계 정상급 프로 윈드서퍼들이 참가하는 ‘2011 울산컵 PWA 진하 세계윈드서핑대회’가 14일부터 22일까지 울산 진하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린다. 매년 전 세계 해양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PWA 월드컵은 올해도 세계 12개 도시에서 대회가 개최된다. 아시아에서는 울산대회가 유일하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세계 랭킹 1위 앙투안 알보(프랑스)를 비롯한 20위권 프로선수 등 64명과 여자부 세계 1위 사라 퀴타(아르메니아) 등 여자선수 16명 등 총 9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 기간에는 한국윈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국가대표 선발전과 아시아 및 국내 엘리트·아마추어 선수 등 250여 명이 참가하는 ‘슬라럼 오픈’도 함께 열린다. 관람객 유치를 위해 진하바다 전국사진촬영대회(14∼27일)도 마련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