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술 취한 미군, 70대 노부부 폭행후 부인 강간 미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2-27 14:36
2011년 2월 27일 14시 36분
입력
2011-02-27 11:48
2011년 2월 27일 11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찰, 美헌병대 인계않고 특수강도강간 혐의 적용 영장
외출금지기간에 부대를 이탈한 뒤 가정집에 들어가 70대 노부부를 폭행하고 부인을 강간까지 하려 한 미군 범죄에 대해 경찰이 수사권을 발동했다.
통상 미군 범죄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신병 처리 문제를 미군 측과 협의하거나 일단 신병을 인계한 뒤 다시 구금 인도를 요청하지만,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피의자를 긴급체포한 뒤 미군에 구금 방침을 통보했다.
경기도 동두천경찰서는 27일 노부부를 둔기로 때리고 부인을 강간하려 한 혐의(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도강간)로 미군 제2사단 소속 L 모 이병(2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L 이병은 지난 26일 오전 9시 경 동두천시내 A 씨(70)의 집에 침입해 옥상에서 A 씨 부부를 둔기로 잇따라 때린 뒤 부인 B 씨(64)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이날 집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 이를 확인하기 위해 옥상에 올라갔다가 L 이병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정신을 잃었으며 B 씨도 뒤따라 올라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A 씨 부부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L 이병은 외출금지기간인데도 부대를 이탈해 술을 마신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검문검색하던 중 낮 12시 경 A 씨의 집 주변을 배회하던 L 이병을 검거했다.
검거 당시 L 이병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로 사물을 구별하지 못할 정도의 만취상태는 아니었고 범행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L 이병을 미군 헌병대에 넘기지 않고 신병을 확보한 뒤 구금을 통보했다"며 "미군부대가 많은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첫 사례로 중대 범죄인만큼 재발방지를 위해 엄중히 처벌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은 주한 미군의 비공무 중 범행에 대해 한국이 1차적 형사 재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살인, 강간, 흉기강도 등 12개 중대 범죄의 경우 미군 측에 구금 인도를 요청해 구속 상태에서 재판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삼전 ‘반도체 적자부서 3억 성과급’ 쟁점…노사 막판 재협상
2
한반도 땅 밑에 금광석 592만 t… ‘골드러시’ 바람 부나
3
트럼프 “이란 종전안 답변 마음에 안들어…절대 용납 못해”
4
“드론인지 미사일인지 추가 조사 필요… 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5
[김승련 칼럼]파병이라는 금기를 깨는 정치
6
[단독]정은경 “호스피스 확대… 내년 요양병원 본격 도입”
7
“사돈이랑 뷔페 가더니”…어버이날 ‘양가 차별’ 따진 시모에 며느리 ‘울컥’
8
“1분 간격으로 나무호 두차례 타격…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9
[오늘의 운세/5월 11일]
10
[단독]자필 아닌 ‘디지털 유언장’도 인정… 68년만에 손본다
1
외교부 “나무호, 미상 비행체가 두차례 타격”…이란대사 소환
2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3
박민식 “떴다방처럼 날아온 사람이 북구 발전? 알로 보는 것”
4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5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6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이웃 엘리베이터에서 살해한 20대
7
나선형 밝은 물체-달에서 섬광…美, ‘UFO’ 파일 첫 공개
8
정원오 “吳, 임기 내 용산 방치” vs 오세훈 “鄭 과대포장 해소”
9
역대 최대 매출에도 직원 20% 감축…AI발 대량해고 시작됐다
10
NATO, 한국 등 4개국에 ‘우주 동맹’ 제안…日은 긍정적 검토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삼전 ‘반도체 적자부서 3억 성과급’ 쟁점…노사 막판 재협상
2
한반도 땅 밑에 금광석 592만 t… ‘골드러시’ 바람 부나
3
트럼프 “이란 종전안 답변 마음에 안들어…절대 용납 못해”
4
“드론인지 미사일인지 추가 조사 필요… 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5
[김승련 칼럼]파병이라는 금기를 깨는 정치
6
[단독]정은경 “호스피스 확대… 내년 요양병원 본격 도입”
7
“사돈이랑 뷔페 가더니”…어버이날 ‘양가 차별’ 따진 시모에 며느리 ‘울컥’
8
“1분 간격으로 나무호 두차례 타격…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9
[오늘의 운세/5월 11일]
10
[단독]자필 아닌 ‘디지털 유언장’도 인정… 68년만에 손본다
1
외교부 “나무호, 미상 비행체가 두차례 타격”…이란대사 소환
2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3
박민식 “떴다방처럼 날아온 사람이 북구 발전? 알로 보는 것”
4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5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6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이웃 엘리베이터에서 살해한 20대
7
나선형 밝은 물체-달에서 섬광…美, ‘UFO’ 파일 첫 공개
8
정원오 “吳, 임기 내 용산 방치” vs 오세훈 “鄭 과대포장 해소”
9
역대 최대 매출에도 직원 20% 감축…AI발 대량해고 시작됐다
10
NATO, 한국 등 4개국에 ‘우주 동맹’ 제안…日은 긍정적 검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한국어 수업’ 해외 초중교 4년새 54% 늘어… 2777곳
[단독]정은경 “호스피스 확대 내년 요양병원 본격 도입”
글로벌 언어 장벽 사라진 ‘X’ 게시글… 가까워진 세계, 뜨거워진 역사 논쟁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