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독서토론 프로그램 ‘주니어플라톤’ 인기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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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시험에서 서술형평가가 강화되면서 글을 읽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이 중시된다. 한솔교육의 독서토론 프로그램 ‘주니어플라톤’이 주목받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주니어플라톤은 한솔교육과 미국의 독서토론 연구기관인 GBF(The Great Books Foundation)가 공동 개발한 독서 프로그램. 다양한 종류의 책읽기와 그룹 토론을 진행해 언어능력 향상을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취학준비아동을 위한 베이스캠프(만 6세)부터 캠프6(초등 6학년)까지 총 7단계로 구성된다. 수업은 4∼6명씩 그룹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 수업에 참여하며 토론, 발표, 글쓰기 수업을 받는다.

강사들은 토론을 위해 ‘해석적 질문’을 제시한다. 해석적 질문은 책 내용을 근거로 두 개 이상의 답을 추론할 수 있는 질문이다. 이 질문은 다양한 관점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고학년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글쓰기와 논술 과정을 포함한다. 문의는 마이한솔 홈페이지(http://my.eduhansol.co.kr) 또는 전화(1588-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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