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신종플루 확진 환자 울산서 2명 숨져
동아일보
입력
2011-01-12 03:00
2011년 1월 12일 0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울산에서 신종 인플루엔자에 걸린 여성 2명이 잇따라 숨졌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울산에 거주하는 김모 씨(71·여)가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9일부터 종합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10일 오전 숨졌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이미 다발성 장기부전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았다”며 “신종플루에 의한 합병증으로 폐렴이 생겨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2일에도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이모 씨(61·여)가 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같은 병원에 입원했다가 3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4일 숨을 거뒀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질병정책과장은 “병원을 찾는 신종플루 환자들이 지난해 말 급증했다가 올해 초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신종플루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질병관리본부는 신종플루 치료제를 약국에서 구할 수 없으면 가까운 보건소에서 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 과장은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 총 7만8000명분의 신종플루 치료제를 공급했고 앞으로 20만 명분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신종플루로 숨졌다고 보고된 환자는 10명이다.
정위용 기자 viyonz@donga.com
울산=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일정 맞추려 조건 간과할 수 없어”
정부, 전략적 AI 협력 추진…미국은 공급망·중국은 피지컬AI
신혼부부 ‘딩크족’ 비중 사상 처음 30% 넘겼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