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중소형 아파트시장 기지개…정관신도시 1758채 등

  • 동아일보

이달들어 분양 줄이어

부산 중소형 아파트 시장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7일 청약 접수를 마감한 부산진구 범천동 ‘서면 동일스위트’ 아파트 292채는 평균 경쟁률이 7.8 대 1이었다. 또 ㈜동일은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에 동일스위트 1758채 분양에 들어갔다. 부산지역 건설업체가 1000채 이상 대단지를 공급하는 것은 5년 만이다. 12일 특별공급분 청약, 13∼15일 1∼3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아파트는 전 평형 전용면적 85m²(약 25평) 이하로 지어진다. 소형 위주 아파트인데도 입주민을 위한 수영장과 사우나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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