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개편 ‘탐구영역 2과목 선택’案추가

동아일보 입력 2010-09-16 03:00수정 2010-09-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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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첫 권역별 공청회… 연말까지 최종방안 확정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5일 광주를 시작으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을 위한 권역별 공청회를 시작했다.

이날 광주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첫 번째로 열린 공청회에서 교과부와 평가원은 지난달 ‘중장기 대입선진화 연구회’가 마련한 수능 개편 방안에 사회·과학탐구 영역 과목을 1과목씩 늘리는 안을 추가한 새로운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추가된 방안은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과목을 현재(사회 10과목, 과학 8과목)대로 유지하고 각 영역에서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과목을 통합해 1과목씩만 보게 하는 연구회의 방안에 대해 사회, 과학 과목과 관련된 교수 및 교사 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과부는 “사회탐구를 6과목, 과학탐구를 4과목으로 통합한 뒤 1과목만 선택하도록 하는 연구회의 기존 방안과 새로 추가된 방안을 공청회에서 충분히 논의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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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와 평가원은 대전(17일), 부산(28일), 서울(10월 1일)에서 공청회를 계속하는 한편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연말까지 2014학년도 수능 개편 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윤석만 기자 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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