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노사 갈등… 공연 취소사태

동아일보 입력 2010-09-08 03:00수정 2010-09-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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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연봉제 도입 논란 오디션과 연봉제 도입을 둘러싼 국립극장과 국립극장예술단원노조(예술노조) 사이의 갈등으로 7일 오후 국립무용단 ‘Soul, 해바라기’ 공연이 취소됐다.

국립극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후 8시 시작할 예정이었던 이 공연이 예술노조의 공연 거부로 약 20분간 지연돼 공연을 취소하고, 관객 600여 명에게 입장권 값의 110%에 해당하는 금액과 교통비 1만 원을 환불했다고 밝혔다.

예술노조는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창극단 등 국립극장 전속단체 단원 90여 명이 속해 있으며 그동안 오디션 실시 횟수와 평가반영 비율을 놓고 극장 측과 대립해왔다.

이에 앞서 국립무용단이 지난달 27일 경북 성주문화예술회관 공연을 거부해 극장이 비노조원으로 대체해 공연했고, 국립국악관현악단이 1일 ‘국악관현악 명곡전 5’를 앞두고 시위 및 구호를 제창해 공연이 15분 늦게 시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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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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