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상, 다시 ‘조미료 전쟁’

동아일보 입력 2010-09-02 03:00수정 2010-09-02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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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조미료 제품 ‘쇠고기 다시다’(왼쪽)와 문제가 된 대상 제품 ‘쇠고기 진국다시’의 구형 제품 포장. 사진 제공 각 회사
CJ제일제당과 대상 사이의 ‘조미료 분쟁’이 다시 불붙었다. CJ제일제당은 “대상이 자사의 복합조미료 ‘쇠고기 다시다’와 포장디자인이 비슷한 ‘쇠고기 진국 다시’를 내놔 7월 법원에서 제조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을 받았는데도 해당 제품을 계속 판매했다”며 최근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따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일 동대문구 신설동 대상 본사를 압수수색해 문제가 된 조미료 제품의 출고 및 판매정보, 관계자 e메일 등을 확보했다.

CJ 측은 대상이 ‘쇠고기 진국 다시’의 재고를 소진하려고 조직적으로 제품을 유통시키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상 관계자는 “법원의 결정이 난 뒤 포장디자인을 완전히 바꿨고 기존 디자인의 제품은 시중에 판매하고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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