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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박지성 축구센터’ 24일 준공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7-14 16:57
2010년 7월 14일 16시 57분
입력
2010-07-14 15:41
2010년 7월 14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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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국내 유소년 선수들에게 축구 노하우를 전수하게 될 '박지성 축구센터'가 24일 준공된다.
경기 수원시는 영통구 망포동 212 경기도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 부지 1만5658㎡에 건립한 박지성 축구센터의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 오전 준공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지성 선수, 허정무 감독, 이청용 선수 등 월드컵 한국대표팀 선수단은 물론 박지성과 절친한 사이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참석한다.
박지성 선수는 이날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축구클리닉을 진행하고 유소년축구팀의 경기도 관전한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클럽하우스와 유소년 축구 정규사이즈(60m×40m)의 인조잔디 구장 2면으로 구성됐다.
클럽하우스에는 월드컵과 프리미어리그에서 박지성 선수의 활약상을 볼 수 있는 '박지성 기념관'을 비롯해 운동치료실, 멀티미디어 강의실, 축구도서관, 실내구장 등이 마련됐다.
박지성측은 JSFC(지성풋볼클럽)라는 교육 운영법인을 설립, 유럽식 축구교육 프로그램을 갖춘한 뒤 9월부터 6~12세의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지성 축구센터 건립은 2007년 7월 박 선수의 아버지 박성종 씨의 제안에 따라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으로 협력해 절차를 진행해왔으며 경기도는 지난해 8월 도유지인 축구센터부지를 109억5000만원에 박지성 측에 매각했다.
앞서 수원시는 2005년 '박지성 축구센터'가 들어설 인근 영통~동탄도로를 '박지성길'(현재 동탄지성로)로 명명했고 2007년에는 '지성공원'과 '지성숲'을 조성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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