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은 9일 프랑스 작곡가 라벨과 드뷔시의 음악을 조명하는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Ⅰ’을 무대에 올린다. 이어 23일 인천시립교향악단 천쭤황 예술감독 지휘로 슈베르트와 베토벤 음악을 들려주고, 28일에는 올해 6회째를 맞는 커피콘서트에서 금관의 향연이 펼쳐진다.
8월엔 정명훈 지휘자가 두 차례 무대에 선다. 그가 이끄는 아시아필아모닉오케스트라가 8월 8일 말러 교향곡과 브람스 교향곡을 연주하며, 8월 21일에는 정명훈, 김선욱, 양성원, 송영훈, 성민제, 이유라, 김수연 씨가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 최고 솔로이스트 앙상블-7인의 음악인들’ 공연이 열린다. 032-42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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