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23일 오후 3시 경기 용인시 에너지관리공단 강당에서 ‘SESE(Save Energy, Save Earth) 나라’ 발대식(사진)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SESE나라는 가정과 학교에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에너지 생산·소비 및 신재생에너지 등에 관한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자율적 어린이·청소년 동아리 모임. SESE나라로 선정된 단체는 온라인 활동 공간 및 SESE나라 신분증, 활동 컨텐츠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앞으로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활동이 우수한 SESE나라의 국제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총 50여개 단체가 SESE나라로 승인 받고 활동을 준비 중이다. 어린이·청소년 10명 이상과 성인 지도자 1명으로 구성된 학교 및 청소년 단체라면 SESE나라 홈페이지(www.sese.or.kr)에서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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