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말 송도국제도시 1, 3공구에 제31호 및 제33호 근린공원을 준공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되는 제31호 근린공원은 3만4000여 m²(약 1만303평) 규모로 총사업비 22억322만 원을 들여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체력단련시설, 퍼걸러 등을 조성했다.
특히 지난해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에 심었던 해송 404그루를 옮겨 심었다. 제33호 근린공원은 총사업비 25억6221만 원이 투입됐다. 3만9000m²(약 1만1818평) 규모다. 산책로를 비롯해 자전거도로, 화장실을 갖췄으며 해송 404그루를 심었다.
이에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달 31일 총사업비 12억9069만 원을 들여 제17호 어린이 공원(8000m²·약 2424평)을 조성해 개방했다. 이 공원에는 과학놀이시설을 비롯해 연못 등을 만들어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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