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송파구 장지동 ‘가든파이브’ 이마트-뉴코아 아웃렛 입점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4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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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82만300m²(약 24만8000평)로 국내 최대 규모 복합쇼핑문화 공간인 서울 송파구 장지동 가든파이브에 이마트, 뉴코아 아웃렛 등 대형 유통점이 들어선다. SH공사는 5일 “최근 두 유통업체 입점계약이 체결됐다”며 “다음 달 초 뉴코아부터 들어서면 상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든파이브는 영관, 리빙관, 패션관, 테크노관 등 4개 관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두 업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지난달 입점 본계약을 체결했다. 뉴코아 아웃렛은 13개 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면 5월 초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든파이브는 청계천 복원 공사로 터전을 잃은 일대 상인들의 이주단지로 조성됐으나 낮은 점포 입주 비율 때문에 공식 개장하지 못했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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