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남 여권발급 기관 20개 시군으로 확대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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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여권발급 대행기관을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 여권발급 신청은 현재 전남도청과 여수, 순천, 광양, 영암 등 4개 시군에서 가능하지만 내년부터는 도청 인근인 무안군과 신안군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도 여권신청을 할 수 있다. 본인 확인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여권을 신청하는 18세 이상은 지문을 채취해 본인 인증을 하게 된다. 여권 발급 수수료는 그동안 현금결제만 가능했으나 이용자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 결제방식을 새로 도입한다. 전남도는 내년 1월 신용카드 서비스 전국 시행에 앞서 9월부터 시범 운영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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