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축구단 방남 당일에도…통일부 “정동영 경기 관람 검토 중”

  • 뉴스1

“지방선거, 남북관계 상황 등 종합 고려”

정동영 통일부 장관. 2026.4.23 ⓒ뉴스1
정동영 통일부 장관. 2026.4.23 ⓒ뉴스1
북한 축구대표팀의 방남을 앞두고 통일부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경기 관람 여부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17일 관련 질문에 “아직까지 확정된 건 없고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결정 시점에 대해선 “경기가 개최되는 수요일(20일) 전에는 결정이 날 것 같다”면서도 “지방선거와 남북관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오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 위민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을 치른다.

이런 가운데 일부 정치권과 전문가들 사이에선 정 장관의 경기 관람이 국제사회에는 남북 간 긴장 완화와 평화 공존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국내적으로는 정치적 논란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를 내놓는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