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울산 현역 판정 89.9%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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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병검사 면제-재검 등 4.4%

부산지방병무청은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부산과 울산지역에서 징병검사를 받은 3만324명 가운데 10명 중 9명이 현역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현역 입영 대상자는 2만7264명(89.9%), 보충역(공익근무요원 소집 대상) 1743명(5.7%), 면제 630명(2.1%), 신체검사 재검 대상 및 처분 보류 687명(2.3%)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는 1990년 출생자와 1989년 이전 출생자로서 징병검사 연기 사유가 없어진 사람이다. 징병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부산지방병무청에서 30일까지 징병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당한 이유 없이 지정 날짜에 검사를 받지 않으면 병역법에 따라 징병검사 기피자로 고발된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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