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단신]진주시 문산초교 행복플러스 발표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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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교육 시범학교인 경남 진주시 문산초등학교(교장 송순호)는 최근 시청각실에서 결혼이주 여성들의 행복한 가정 꾸리기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복 플러스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9가구, 올 5월 결혼 이주여성과 결연해 모녀관계를 맺은 ‘친정어머니’, 문산초등학교 교사 50명이 참석했다.
■ 청주역 광장서 김치 담그기 행사


청주관리역코레일사랑봉사회는 9, 10일 이틀간 청주역 광장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청주다문화가정센터와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청주 강서2동 봉사대 등의 자원봉사자들이 청주, 청원지역에 사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에게 김장 김치 담그는 법을 알려주고 함께 김치를 만들었다.
■ 부천시의회, 다문화 지원조례 토론회


경기 부천시의회는 12일 오후 2시 청사 1층 의정포럼실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부천지역 16개 시민단체와 기관이 참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다문화가정의 평등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만들기 위한 방안이 제시된다.
■ 울산YMCA 무료 건강검진

울산YMCA는 11일 울산 남구 삼산동 울산미래병원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시간은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이주민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052-288-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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