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파일]연희동에 ‘에코 대기측정소’ 설치 外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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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에 ‘에코 대기측정소’ 설치

서울시와 서대문구는 연희동 자연사박물관에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에코 대기측정소’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오존, 산성강우 등 대기오염 물질과 기온, 습도, 풍향, 풍속, 자외선 양 등 기상항목을 측정한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이용해 연간 2만2000kWh의 전력도 함께 생산한다. 견학하려면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namu.sdm.go.kr)로 신청하면 된다.

동작-한강다리 전망쉼터 4곳 개관

서울시는 동작대교의 ‘구름카페’와 ‘노을카페’, 한강대교의 ‘리오카페’와 ‘노들카페’ 등 전망쉼터 4곳을 개관해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동작대교 전망쉼터는 지하철 4호선 동작역에서 내려 도보로 3분 거리이며 9502번 버스를 타도 된다. 한강대교는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서 내려 도보로 12분 거리다. 6211번 버스를 이용해도 된다. 동작대교에는 옥상 전망대와 48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갖췄다.

청계천 ‘세계 등 축제’ 11일 개최

서울시는 내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추진하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서울과 함께’ 캠페인을 앞두고 11일부터 5일 동안 청계천 일대에서 ‘세계 등(燈)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청계광장에서 삼일교까지 950m 구간에서 벌어지는 이번 축제에는 20여 개국에서 건너온 1만여 개의 등이 빛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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