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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9월 9일 0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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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관심 분야와 수준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하고 개인마다 교육시간표가 다른 게 특징이다. 연극, 음악, 미술, 공예 과목 위주로 수업을 진행한다. 지역 문화예술 분야 인사 등 10여 명이 강사로 나선다. 허은종 교사는 “공교육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창의적 사고를 원하는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말했다. 051-556-6785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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