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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9월 9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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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우연히 본 머리 위 파란 하늘.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다. 대신 유행가 가사처럼 편지 쓰기로 마음을 달래볼까. e메일이 아닌, 누군가에게 손 글씨로 쓴 편지를 보낸 것이 언제인가. 편지와 함께 책 한 권을 같이 부치면 잊지 못할 선물이 될 듯. 우체국에 들러 소포 무개를 재고, 풀칠하고, 우표 붙이다 보면 ‘아날로그 통신’의 따뜻함을 느끼겠지.
민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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