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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8월 24일 0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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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책본부는 “감염 환자는 대부분 고열의 목 통증 환자로 합병증 등 중증 증세를 보인 환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는 2925명으로 늘었다. 이 중 973명은 병원과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4명이다.
대책본부는 “이번 주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할 예정이어서 환자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손 씻기 같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아이가 고열이 나면서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는 독감 증세를 보이면 열이 떨어질 때까지 학교를 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