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해치’가 전면에 크게 그려진 대형 트럭을 만들어 8일부터 16일까지 한강공원 수영장 잠실지구 등 5개 지구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이 트럭에 올라타면 하루에 8번 30초씩 손을 닦아야 한다는 뜻의 ‘1830 손씻기’ 프로그램의 내용과 함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의 영양소와 문제점을 살펴볼 수 있다.
뿡뿡이 트럭은 8일과 9일에는 한강공원 수영장 잠실지구, 10일에는 잠원지구를 각각 찾는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한강공원 수영장 뚝섬지구에서 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손 씻기 교육만으로도 전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서울시 민원 상담 전화인 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나 시 식품안전과(02-6361-3866)로 전화하면 된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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