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1공구에 수로와 호수를 조성한 뒤 인공 섬과 전망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10공구에는 해수를 이용한 호수공원이 들어선다. 6, 8공구 수변 공간과 11공구 수로 및 호수를 연결해 보행로와 선착장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인천 내항∼용현 갯골수로∼아암도 수로∼송도국제도시 경관 수로와 연결한 뒤 송도 5, 7공구와 11공구 수로와 연결해 운하도시를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수로를 주민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뒤 현재 공사가 한창인 용현 갯골수과 연결하는 블루 네트워크를 갖춰 워터시티로서의 모습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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