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시설공단, 지방초교 축구꿈나무 초청

  • 입력 2009년 6월 18일 02시 59분


상암서 행사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지방 초등학교 축구 꿈나무 초청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이틀 동안 진행되며 강원 삼척 정라초등학교, 경남 함안 가야초등학교, 경북 울진 죽변초등학교, 전남 해남 해남동초등학교, 전북 고창 고창초등학교 등 5개 학교 축구팀 선수 13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첫날인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학교별 친선경기를 치른 뒤 오후 8시부터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최종 예선 한국 대 이란의 경기를 관람했다. 18일에는 청계천과 어린이대공원 등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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