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3-24 17:122009년 3월 24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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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4일 민주당 이광재 의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박회장으로부터 1억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이 의원의 보좌관들이 박 회장의 측근들에게 전화를 걸어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을 잡고 형사처벌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