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해치’ 창작동화 공모전 박정희 씨 ‘…보보’ 대상

  • 입력 2009년 2월 10일 02시 59분


서울시는 서울의 상징 ‘해치’를 주인공으로 한 창작동화 공모전에서 박정희(36) 씨의 ‘용감한 꼬마 해치 보보(保寶)’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용감한 꼬마 해치 보보’는 작고 겁많은 어린 해치가 용감하게 성장해 해를 지키는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금상에 ‘해동이 해치’(박지민 씨)와 ‘해치, 호(護)!’(이지수 씨)를, 은상에는 ‘아르릉의 길’(임경미 씨)과 ‘별별시의 특별한 봄’(김혜영, 유재열 씨) 등을 뽑았다. 동상은 박건수 씨 등 8명이 받았다. 시는 이들 수상작을 동화책으로 엮어 초등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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