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광주시, 콜센터 시설보조금 최고 5억원까지 늘려 유

광주시가 시중은행과 수도권의 콜센터를 끌어오기 위해 시설보조금을 크게 올리기로 했다.

시는 1일 “1년 이내 200석 이상을 구축하고 40억 원 이상을 투자하는 콜센터의 경우 시설장비 설치비의 30% 범위 안에서 기존 1억 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최고 5억 원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사업을 시작한 지 3년이 넘은 콜센터와 1년 이내 투자금액이 20억 원이 넘고 20명 이상을 고용한 기업, 상시고용 인원이 50명 이상인 기업에는 일정액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