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을지대 의사고시 6년째 100% 합격

  • 입력 2009년 1월 22일 06시 21분


을지대는 최근 발표된 의사국가고시에서 졸업생 전원이 합격해 6년 연속 100% 합격의 성과를 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에서 3749명이 응시한 가운데 8일 치러진 ‘제73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을지대 졸업생은 51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번 시험의 전체 합격률은 93.6%였다.

을지대는 앞서 치러진 제36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도 임상병리학과 졸업예정자 16명 전원이 합격했으며 지난해 12월 21일에 치러진 제36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는 전국 수석 합격자를 냈다.

을지대 박준영 총장은 “뛰어난 임상실습 환경과 폭넓은 장학제도 마련 등으로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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