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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1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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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인 최 씨는 지난해 10월 실시된 일제고사를 거부해 12월 해임 처분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이날 오후 9시 30분경부터 ‘우리 선생님을 돌려주세요’ 등의 문구가 적혀 있는 노란 풍선을 “타종 행사 때 하늘로 날리자”며 시민들에게 나눠 준 혐의다. 임 씨는 최 씨와 함께 풍선을 나르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