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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25일 0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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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불우이웃에 무상기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대우조선건설㈜,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공동으로 내년부터 매년 1채 이상의 ‘제주러브하우스’를 지어 무주택 불우이웃에게 무상으로 기증한다고 24일 밝혔다.
JDC와 대우조선건설은 건축비와 사후관리를 맡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원 대상 무주택 가구를 선정한다.
러브하우스는 1층 66.12m², 건축비 5000만 원 이하로 추진된다. JDC 직원 등은 주택 신축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JDC 김경택 이사장은 “무주택 가구가 입주하면 소유권을 넘겨준다”며 “주택 지어주기 사업이 나눔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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