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단신]명륜동 일대 대학문화 보호구역으로 外

  • 입력 2008년 11월 21일 02시 57분


명륜동 일대 대학문화 보호구역으로

서울 종로구 명륜2가 130 일대의 성균관대 주변이 대학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곳으로 가꿔진다. 서울시는 19일 제3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성균관대 주변 19만8729m²를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성균관담길 보도가 정비되고 성균관 정문에 시민을 위한 쉼터가 조성될 계획. 아울러 지구단위계획 구역 안의 상업지역에는 게임업소, 단란주점, 안마시술소가 들어설 수 없도록 했다.

안전관리 평가 따라 인센티브 제공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호텔과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능력을 평가해 모범 시설에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시 소방본부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소방, 전기, 가스 등의 분야를 평가해 12월 중 다중이용시설 6곳, 공동주택 4곳 등 10곳을 모범 시설로 선정키로 했다.

창신거점영어체험센터 개관

서울 종로구가 25일 창신1동 창신초등학교에 마련한 창신거점영어체험센터 개관식을 연다. 5개 교실로 이뤄진 센터에는 영어도서실과 예능실, 활동실, 체험부스가 설치돼 있다. 원어민 영어강사 2명과 내국인 영어교사로 구성된 강사진은 방과후 수업과 학부모 영어특강을 운영한다. 02-763-3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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